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이집트 여행기] 2. 카이로의 밤거리


두바이, 이집트 여행기
두번째. 카이로 도착.

카이로에 도착하다.
4시간 남짓의 비행 끝에 카이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카이로 공항의 첫 인상은 '시장통'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시설도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몰려들어서 다른 나라의 국제공항과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아뭏든,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대로 가기 전에 도착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비자는 도착시에 구입(?)할 수도 있고, 이집트 대사관에서 미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교관 여권과 관용 여권은 무비자 입국(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입국장을 나오니 미리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가 맞아줍니다. 출발 전에 미리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는데, 안내 가이드를 보내주더군요. 못찾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한글로 인쇄된 제 이름을 들고 있어서 쉽게 찾았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카이로의 첫 인상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
가는길에 보이는 모스크를 한 장 찍어봅니다. 한국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모스크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이로에서 봅니다.^^;
미리 예약해 두었던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테라스 경치를 감상합니다.

저녁이지만, 나일강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때마침 저녁식사 시간인지라 밖에 나가봅니다.
잠깐 만나본 카이로의 사람들은 친절했습니다. 동양인을 처음 보았는지 신기하게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나일-드래곤'이라는 중국음식점 입니다. 밥 종류가 먹고 싶었는지라, 볶음밥 비슷한것 시켰는데, 포크만 있길래 젓가락을 요청해서 반찬을 집어먹었더니, 저를 마술사처럼 보더군요. -_-;
'파라오'라는 이름의 쇼핑몰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