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 수요일

[노르웨이 횡단여행 with TESLA] 1. 여행 준비


노르웨이 횡단여행 with TESLA
첫번째. 여행 준비

# 2016년 가을, 북유럽 여행을 준비하다.. 
재작년, 그러니까 2015년 겨울에 생애 첫 겨울여행으로 아이슬란드를 다녀오면서 겨울여행을 다시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북유럽의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사람들이 그렇게 내 마음에 남았던 모양이죠. 결국, 노르웨이로 떠나는 다시 한 번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아이슬란드는 혼자였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 입니다.
얼마동안?, 어디를?, 어떻게? 항공권은 언제?, 숙소는?...단순히 비용이 3배쯤 더 드는것 이상으로 챙기고 살펴야할게 많기 때문에 작년 가을 무렵부터 하나 하나 계획을 세워봅니다.
다행히, 아이슬란드 여행 경험이 있어서인지 노르웨이 여행 계획은 비교적 쉽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가고 싶었지만, 결국 올해(2017년) 4월 말에 가는 걸로 결정합니다.

노르웨이 날씨, 해뜨는 시각 확인하기
북유럽 여행은 무엇을 즐길것이냐에 따라서 여름에 갈 수도 있고, 겨울에 갈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하이킹이라던지 activity를 원하면 여름시즌(성수기)에 가고, 오로라를 볼려면 가을~겨울 시즌이 낫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백야가 지속되고, 겨울에는 극야가 지속되기 때문에 해가 뜨고 지는 시각(Daytime)과 날씨 등을 미리 확인한 후,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Time&date.com'(클릭)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가 뜨고 지는 시각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첫 화면에서 'Sun & Moon' 클릭
도시 이름(Oslo)을 입력
위 그림처럼 사이트에 접속한 후, Oslo를 입력하면 오슬로 지역의 Daytime을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
오슬로 Daytime 그래프(2017.2.14 현재)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여행기간인 4월말부터 Night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5월말 부터는 백야가 시작됩니다. 해가 지지 않는 기간입니다.
여행기간인 4월말은 약간 어두컴컴한 저녁 정도가 계속되는걸로 보아서 오로라는 포기하는 것이 낫겠죠.




노르웨이 항공권을 구매하다.
先 지름, 後 계획!.
일단, 여행기간을 4.22(토) ~ 4.30(일) 으로 결정하고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폭풍검색 합니다. 다행히 KLM항공에서 60만원대(10월말 기준)에 판매하는 항공권을 발견합니다. 일단 지르고 나서 천천히 여행계획을 짜기로 합니다. ^^;
인천 - 암스테르담 - 오슬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습니다. 여행사에 문의해도 되지만, 직접 비행경로를 설계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죠. '구글 플라이트''스카이 스캐너' 두 곳에서 검색하면 원하는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flights.google.com(구글 플라이트)
    구글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검색, 예약 페이지 입니다.

  • www.skyscanner.com(스카이 스캐너)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사이트 입니다. 국내 항공사와 연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출발일로부터 3개월 전부터 항공권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4개월 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디를 들릴까?
항공권을 장만했으면 그 다음에 할 일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고르는 것 입니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자연경관이 워낙에 좋아서 차를 멈추는 곳이 Hot-Spot 이라고 해도 됩니다만, 어느나라나 유명한 곳은 있기 마련 입니다.
어디를 갈지 모를때 제일 좋은 방법은 
노르웨이 관광청(www.visitnorway.com)에서 찾아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입니다.
Norway 관광청 홈페이지
며칠 뒤졌더니, 어디가 Hot-Spot인지는 대충 답이 나옵니다.
오슬로(Oslo), 베르겐(Bergen), 송네피오르드(Sogne Fjord), 니가드 빙하 정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들려야할 곳
전체 일정은 9일이지만, 비행 시간을 제외하면 현지 체류기간은 7일이라서 많이 들리지는 못할것 같지만, 구제척인 계획에 착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