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일 목요일

[노르웨이 횡단여행 with TESLA] 9. Amot 슈퍼차저

노르웨이 횡단여행 with TESLA
아홉번째. Amot 슈퍼차저

Amot 슈퍼차저를 향해... 
오슬로 시내를 대충 둘러본 후, 본격적으로 Amot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향해 출발합니다. 시내 관광하는 시간 동안 공용주차장에서 충전을 시도하였으나, 현지 시민에게 발급되는 충전카드가 없어서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_-;


Amot의 테슬라 슈퍼차저로 가는 길은 134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로가 제일 빠르고 안전합니다. 다른 도로와는 달리 오슬로 같은 도시 근처에서는 중앙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 구간이 비교적 많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해서 노르웨이 여행하시려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노르웨이 도로 주행영상을 많이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도시를 벗어나면 왕복 2차선으로 도로가 좁아집니다만, 통행량이 그다지 않진 않아서 긴장되지는 않습니다. ^^;

Amazing Nature! 
노르웨이 여행을 준비하느라 구글에서 검색할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빠짐없이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바로 Amazing Nature! 라는 말 입니다.
구글이나, Quora, Trip adviser 같은 곳에서 'Driving norway'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네티즌들이 한결같이 언급하는 단어 입니다.
Amot 슈퍼차저로 가는 도중 Kongsberg 라는 곳을 지나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아서 잠시 차를 세우고 찍은 사진 입니다.
사실, 경치좋은 곳을 몇 군데 찍긴 했는데, 사진은 실제의 1/10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네요.
노르웨이 다녀온지가 벌써 4달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이곳을 거닐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하던 순간은 어제처럼 선명합니다. ^^;
4월말이라고는 하지만, 눈이 쌓인곳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야합니다. 아이 키를 훌쩍 넘는 높이까지 쌓여 있는곳이 많습니다.
노르웨이의 도로는 단속카메라는 드물지만, 한 번 걸리면 만만치 않은 금액의 벌금을 내야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조심해서 운전하는게 좋습니다.

Amot 슈퍼차저에 도착하다. 
4시간이 약간 지나서 Amot에 있는 슈퍼차저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자율주행(Autopilot)기능을 자주 사용해서 인지 4시간이 넘에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지 않더군요.
마치 우리나라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 같은 느낌 입니다.
충전기는 약 열개 정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30분은 넘는지라, 충전을 시켜놓고 옆에 있는 식당에서 뭘 사먹거나 하는군요
식당 옆에는 얘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그날의 목적지인 Hovden에 있는 Hovdehytta Bistro까지는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충전해도 되더군요.

Hovdehytta Bistro
둘째날의 숙소는 Hovden이란 곳에 위치한 Hovdehytta Bistro 입니다. 게시트하우스보다는 큰 곳인데 원래는 겨울시즌을 주력으로 하는 곳인가 봅니다.
우리 가족이 갔을때는 손님이 거의 없는 비수기 였으니까요. 덕분에 조용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그날따라 저녁에 눈이 많이 내려서, 다음날 도로 상황이 매우 걱정되긴 했지만, 얘들이야 알리 없으니 그저 좋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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